코로나가 터지고 3월 말부터 한국경제가 시들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한국경제상황은 어떨까 궁금해서 기사를 찾아보았는데요
한국경제가 1분기(1~3월)에만 -1.4% 성장률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인데요.
"민간소비는 1분기에 6.4% 감소해 1998년 1분기 외환위기 때(-13.8%)이후 22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23일 한국은행은 지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460조970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4%(6조5246억원)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4분기(-3.3%) 이후 11년 3개월 만의 최저(最低) 성장률이다."
코로나는 3월 후반에 터졌는데 1~3월까지 경제가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라니
경제성장이 더디었던 것과 코로나 사태가 겹친 것 같아요.
아니면 중국에서 터져서 수출도 영향이 컸을지도 모르는 것 같아요.
코로나 영향을 엄청나게 많이 받은건 4월이 아닐까 싶은데요.
2분기의 실적은 과연 얼마일지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궁금합니다.
민간소비는 6.4%정도 감소하였는데요, 승용차, 의류 재화소비와
음식,숙박, 오락 문화 등 서비스 항목에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1분기 수출이 2.0% 줄었고, 수입은 이보다 두 배가 넘는 4.1%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정부소비(0.9%)와 건설투자(1.3%), 설비투자(0.2%) 등은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1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도 0.6% 감소했는데요,
실질GDI가 감소했다는 것은 가계와 기업 등 우리나라 경제 주체들의 소득이 줄어들었다는 뜻입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6일 코로나 사태를 반영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수정하면서
한국 성장률도 종전보다 3.4%포인트 낮은 -1.2%로 전망했는데요,
우리 경제가 2 분기에도 이와 비슷하거나 더 큰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3분기, 4분기에 미약한 회복을 이어가는
‘L자형’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올해 우리 경제가 플러스 성장을 하려면 2분기 성장률이 중요하다. 크게 위축된 내수가 2분기에 어느 정도 완화될 것인지, 또 수출 감소폭이 얼마나 클 것인지 등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3/2020042300593.html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현재 많이 진압된 모습을 보이는데요,
우리 경제의 파란불도 다시금 진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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