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한창이라도 봄은 찾아오나봐요
저는 이번에 소소한 농사를 지어보려고 하는데요
물가가 폭등하고 시장이 침체되어 경제가 많이 좋지않을 것을 대비한다면
농사는 괜찮은 투자 같아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가장 만만한 상추재배에 대한 모든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상추는 원예에대한 강의를 듣고 대학교때 기숙사에서 길러보았던 경험이있어서
더욱 자신이 있는 품종이라 도전해 봅니다.
상추는 물만 잘주면 엄청 잘 자란답니다.
집에서도 상추재배는 매우 쉽기때문에 한번 도전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먼저 상추에 대해 전반적인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상추는 국화과인데요 먹을 수 있는 국화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원산지는 유럽 및 아시아 서부 지역,
재배지는역한국(전국), 전 세계입니다.
상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여 15℃~25℃ 에 잘 자란 답니다.
저는 이 글을 쓰는 4월 봄에 기를 거라 봄 기후를 찾아보았는데요.
초봄 : 일평균기온이 5℃∼10℃,
일최저기온이 0℃ 이상
봄 : 일평균기온이 10℃∼15℃,
일최저기온이 5℃ 이상
늦봄 : 일평균기온이 15℃∼20℃이고 일최저기온이 10℃ 이상
입니다.
[위키백과]https://ko.wikipedia.org/wiki/%EB%B4%84
저온(8℃)에서 상추는 성장이 더디다고 하니 초봄보다는 봄과 늦봄에 재배하기가 좋은 시기인 것 같아요.
30℃ 이상 싹트기 어려우니 참고하세요
[네이버 지식백과] 상추 (텃밭백과(유기농 채소 기르기), 2012. 3. 2., 박원만, 김인경)
상추를 재배 한다면 다음 상추 재배시기표를 참고해보세요.
재배 순서는
파종준비> 씨앗 및 모종심기> 모종 옮겨심기> 파종 및 복토> 자라기>
수확> 웃거름 주기> 씨받기 로 나뉘는데요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1. 파종을 준비
파종하기 1~2주 전에 1㎡당 2㎏의 완숙퇴비와 깻묵을 2컵(400g) 정도 넣는다고 하는데요
개인 텃밭을 가꾸려면은 그냥 흙에 다가 심어도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밭에 이랑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이랑은 일정한 간격으로 길게 선을 긋고 그 선을 중심으로 땅을 돋우어 솟아오르게 만든 부위에요
폭이 1m, 높이가 10㎝ 정도 되게 준비하면 되는데요
폭은 개인 형편에 따라서 적당하게 하면 된답니다.
높이는 물빠짐이나 습기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만약 자신이가진 땅이
물 빠짐이 좋다면 두둑을 낮게 하고
습기가 많다면 두둑을 높여 상추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씨앗 및 모종심기
씨앗은 가까운 종묘상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가꾸고자 하는 상추 종자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상추의 대표적인 종류는 청치마상추, 적치마상추, 배추상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고기와 먹으려면 적치마와 청치마
쌈장에 반찬으로 먹으려면 배추상추 등 기호에따라 종을 고르면 됩니다.
가꿀 땅에 2~3종류의 종자를 파종한다면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상추를 즐길 수 있답니다.
상추의 품종에대해 알아보시려는 분을위해 아래 링크를 달아두겠습니다.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36773&cid=40942&categoryId=32106
상추의 종류에 따라 맛의 차이는 별로 없지만 씹히는 정도나 잎의 크기, 색상이 많이 차이가 나니
종류도 알아보고 사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씨앗을 준비하고 파종하는 것이 번거롭거나, 파종시기를 놓친 경우엔 모종을 구입해 재배할 수 있답니다.
진정한 뿌듯함을 느끼려면 씨앗을 직접 구매해 파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추의 양은 아주 좋아하는 4인 가족을 기준으로 15~20포기 정도면 충분 합니다.
3. 모종 옮겨심기
이부분은 모종을 구입해 기르는 경우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옮겨 심을 밭은 파종을 준비 할 때와 같이 퇴비를 조금 넣고, 깻묵도 넣어서 1~2주 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종에는 물을 흠뻑 뿌려주고 씨앗이 스트레스를 받지 2~3시간 그늘에두었다가
모종을 꺼내어 20~30㎝ 간격으로 심습니다.
옮길때는 모종이 상하지 않게 주의해서 심습니다.
상추는 아무렇게나 옮겨 심어도 잘 자라는 편지만
그래도 옮겨심기를 하고난 뒤 물을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4. 파종 및 복토
파종은 준비된 밭에 25~30㎝ 정도 간격으로 밭 흙을 살짝 긁어내고.
1㎝ 간격에 하나의 씨앗이 떨어지게 줄에 맞추어 뿌리면 됩니다.
상추는 씨앗이 작고 뾰족해 골고루 파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파종 후 흙덮기는 살짝 덮어준다는 느낌으로 2~3㎜ 정도만 덮어두어야 합니다.
파종 후에는 물을 흠뻑 주고 물을 줄 때는 물구멍이 작은 물뿌리개를 이용하여
씨앗이 흘러가지 가지않게 물을 주어야 합니다.
상추 씨앗이 떠내려가면 씨앗이 한쪽으로 쏠려 나중에 덩어리져 싹이 돋아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5. 자라기
상추는 파종 1주 정도가 지나면 떡잎이 올라오고
2주가 되면 떡잎 사이로 본잎이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떡잎이 어릴 때는 솎아내지 말고 그냥 두고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의 다른 작물은 어릴 때부터 솎아주면서 기르는 데,
상추는 나중에 솎음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기르는 것입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상추가 어릴 때 풀을 잡아주지 않으면
풀이 만드는 그늘 아래 상추가 놓이게 되어 연약해지기 쉽기 때문에
초기에 풀을 정리하는 수고를 해야합니다.
상추가 어릴 때 꼼꼼하게 풀을 정리해두면 이후에는 상추가 자라면서 풀을 이깁니다.
낮 기온이 20℃ 이상 되고 밤 기온도 크게 내려가지 않는 5월 중순이 되면, 상추의 성장속도는 매우 빨라집니다.
파종후 4주가 지나면 키가 8㎝ 정도 되고 본잎이 4장 이상 되는 상추가 되는데요
이때 복잡한 부분의 상추를 솎아서 수확하고, 일부는 모종삽으로 퍼서 옮겨심기를 하면 또 다시 상추가 자라게 됩니다.
이때는 포기 사이의 간격을 10㎝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수확을 하고 6월 말로 접어들고 기온이 올라가면 꽃대가 자라는 상추가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7월 중순이 되면 꽃대가 완연히 자라고 어떤 것은 꽃이 피기 시작합니비다.
상추는 꽃대가 올라오고 꽃이 필 때까지 수확을 할 수 있지만
기온이 올라가는 7월이 되면 쓴맛이 증가하고 잎의 섬유질이 질겨진다고 하니 이점 유의 하세요
6. 수확
날씨가 좋은 5월과 9월에는 파종 후 4주가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답니다.
상추가 어느 정도 자라면 아랫잎을 따서 수확을 하면되는데요
이때는 아랫잎을 줄기에서 바짝 따주어 줄기에 붙어 있는 상추 잎이 남아 있지 않게해야합니다.
또한, 상추가 복잡하게 엉키어 있는 곳은 떼주고 공기가 잘 통하게 해주어야 상하지 않습니다.
7. 웃거름주기
상추를 계속 수확을 하려는 경우에는 웃거름이 필요합니다.
웃거름은 파종 후 2개월이나 심은지 1개월 정도 지난 후
포기에서 10㎝ 정도 떨어진 곳에 구덩이를 10㎝ 정도 파내고 퇴비를 한 주먹 넣고 흙을 덮어주면 됩니다.
여유가 되면 깻묵액비를 20배 정도 희석해 뿌려주면 잘 자랍니다.
거름 기운이 충분한 밭에서 자라는 상추가 척박한 밭의 상추보다 잎도 연하고, 통통하고, 아삭거리는 맛도 좋습니다.
이상 상추재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상추 정성스럽게 기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상추 (텃밭백과(유기농 채소 기르기), 2012. 3. 2., 박원만, 김인경)
상추의 효능: 상추가 숙면에 과연 좋을까? https://kimitsha.tistory.com/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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