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마라톤 대회 준비하는 법/ 2019년 06월 22일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리브입니다:)

저는 2019년 6월 22일 토요일 첫 마라톤 대회를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울산 가족 사랑 마라톤 대회입니다.
예전부터 마라톤을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해보게 되었답니다!

첫 마라톤이니
무턱대고 대회에 참가하면 다치거나 알이배길 수 있어서
두달 전부터 러닝모임을 참석했습니다.
갈때마다 6키로 정도 뛰며 등산도 틈틈히 가며 준비를했답니다.
가까운거리나 먼거리를 갈때 뛰어가면서 틈틈히 운동했습니다.


저는 삼성헬스 어플을 쓰고 있었는데 측정이 부정확하고 안맞았답니다. 러닝모임에서 추천해준
나이키 런 클럽 어플을 사용하니 더 정확했습니다.
뛸 때마다 어플을 켜고 얼마나 뛰었는지 체크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6km~ 10km 뛰었는데요.
처음에는 6km만 뛰어도 알이배겼지만 점차 익숙해졌습니다.
마라톤 하시 전 후로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스트레칭 꼭꼭 해야했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상의 확률이 올라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번 대회에서 10km 마라톤을 뛰기로 했답니다.

마라톤을 준비하려면 코스를 숙지하고 있어야합니다. 마라톤을 하다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라서 길을 잘못들었다는 소리를 어디에서 듣고 심적으로 걱적이 되었습니다. 그런 심적인 부담감과 사전에 코스를 잘못 드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코스를 숙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저는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 풍요의못 -  동문광장 - 감나무진사거리 -  현충탑 - 결승전(남문광장) 을 도는 코스였습니다. 코스는 마라톤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도를 보고 코스를 외우고
한번 실전처럼 뛰어 보시는 것을 제일 추천드립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은 정말 중요합니다.
마라톤 당일 분위기와 코스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 해야할 일 등을 차례차례 머릿속으로 그려본다면 긴장을 줄일 수 있으며 자신의 목표에 더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첫 마라톤 후기로 뵙겠습니다.
첫 마라톤 후기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