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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물의 정체] 산에서 본 머리가 세모난지렁이는? 육상플라나리아 * 다소 징그러움 주의

by 생각하는 리브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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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눔블로거입니다

얼마전 산책을 하러 산에 갔다가
이런 생물체를 보았는데요
처음보았는데 플라나리아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플라나리아는 바다나 물에서 사는줄 알았는데 육지에서 산다니?

과학시간에 배운 플라나리아는 자르면
번식한다고 알고있었는데요.
저렇게 몸집이 큰 플라나리아가 둘로 갈라질까? 찾아보았어요.

 

저건 육지 플라나리아에요.

플라나리아는
하천이나 호수의 바닥, 육지,
수생식물이나 돌 위 등을 기어다니는데요.
산에도 플라나리아가 나왔네요.

몸길이는 1∼3cm라고 하는데요
저도 그렇게 배웠는데 ,,
제가본건 길이가 한 10cm도 더 되었어요.
플라나리아의 몸은 편평하고 길쭉하며
몸의 앞면과 뒷면, 등과 배의 표면, 왼쪽과 오른쪽이 같은 좌우대칭형입니다.

정말 신기한건
자웅동체이며 재생력이 강해서
몸을 가로로 반으로 잘랐을 때
머리가 붙어 있는 쪽에서는
꼬리가 재생된다고 합니다

 


대박....!


반대로 꼬리가 달려 있는 쪽에서는
머리가 재생된다고 하는데요
몸의 100분의 1의 작은 조각에서도 전체가 재생되는 능력이 있어 재생 실험에 이용된다고 합니다


엄청 크길래 실험을 해보고 싶었으나
징그러워서 못했답니다.
불쌍하기도 하고..
지렁이와 헷깔렸는데
신기해서 한번 찾아보았답니다.
은근히 저처럼 육지에서 본 사람이 많이 있었어요
플라나리아는 머리가 세모모양인데요
땅에서 마주친다면 육지 플라나리아구나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오늘의 궁금증 완료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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